[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청주시는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6일 상당도서관 교육실에서 8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현장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부서의 장(팀장 포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추진됐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위험성 평가 심사원이며 현재 한국산업안전원 본부장인 유호진 강사, 한국산업안전원교육원장 가성순 강사, 기술이사 신성식 강사 등 3명이 강단에 섰다. 교육 내용은 주로 관리감독자의 직무에 관한 사항이었다. 사업장 내 안전보건 관리체제 및 안전·보건 조치 현황에 관한 사항, 위험성 평가에 관한 사항,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등 이론 교육이 진행됐다. 민병전 청주시 재난안전실장은 “앞으로도 빈틈없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 ‘재해 없는 안전도시 청주’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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