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연제구 소재 거울바위문화생활쉼터가 부산광역시 주관 '제12회 부산광역시 아름다운 조경상' 공모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아름다운 조경상'은 누구나 살고 싶은 풍요로운 정원 도시 조성과 조경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우수 조경사업장을 발굴하기 위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대상은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환경 기여도 △주변 변화 △조경 완성도를 심사하여 최종 선정된다. 연제구는 이번에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대상으로 선정된 '거울바위문화생활쉼터'는 부산시 15분 생활권 정책공모 사업으로 조성됐다. 거울바위쌈지쉼터와 연산도서관 일부를 통합, 정비하여 책 읽고 쉴 수 있는 문화생활공간으로 탈바꿈되어 지난해 준공됐다. 기존 쌈지쉼터와 연산도서관 담장을 허물어 2,500㎡의 면적에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휴게공간 △운동공간 △산책로 △책마당 △문화복합공간 등 다양한 시설로 조성되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 공간을 확충하고 품격 있는 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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