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아름다운 가을 풍경 담은‘아차산 사진 공모전’개최이번 달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광진구가 오는 25일까지, 아차산을 찾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아차산 가을 행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아차산 풍경’과 ‘소나무(숲)’ 2가지로,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아차산의 경관 또는 명품 소나무 숲 풍경을 담으면 된다. 디지털카메라, 휴대폰, 드론 등 다양한 기기를 이용해 촬영한 사진 모두 가능하다. 단, 1인당 1매의 원본 사진만 응모할 수 있으며, 10MB 이하의 고해상도 JPG 파일 형식으로 제출해야 한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이달 25일까지 응모 신청서, 출품 사진을 첨부해 광진구 누리집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사진에 관심 있는 광진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구는 사진 전문가 3인의 심사를 거쳐, 오는 31일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겐 대상(1명) 50만 원, 금상(2명) 30만 원, 은상(2명) 20만 원, 동상(3명) 10만 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을 비롯한 30여 점의 우수 출품작을 선정해 다음 달 2일과 3일, 아차산 입구 및 어울림 광장 등 아차산 주변 곳곳에 전시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아차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 건강한 여가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진 공모전을 마련했다”라며, “아차산을 사랑하는 광진구민과 서울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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