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25년 향토유산 보수정비 신청 25일까지 접수 201개소 지정 향토유산 대상… 내년 향토유산보호위에서 선정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청주시는 내년도 향토유산 보수정비 사업 대상지를 신청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향토유산은 국가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은 사료 중 향토적·역사적·학술적으로 보존가치가 있는 유산을 말한다. 청주시에는 현재 201개소가 분포하고 있다. 신청은 향토유산 관리자가 할 수 있으며, 오는 25일까지 시청 문화유산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한 건에 대해 관계 전문가와 현지조사를 실시한 후, 2025년 2월 향토유산 보호위원회를 개최해 보수대상을 심의·선정할 계획이다. 훼손이나 노후로 보수가 시급한 대상을 우선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향토유산의 원형을 보존하고 우리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후손들에게 계승하기 위해 향토유산을 꾸준히 정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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