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법 발전 위해 도-시군 원팀 결속 다져10. 17.~18., 특별자치 추진 관계공무원 합동 직무연찬회 개최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2024년 특별자치업무 추진 도-시군 공무원 직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9월 26일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이 국회에 입법발의(한기호·송기헌 의원 공동대표발의)됨에 따라, 도 및 시군 관계 공무원 70여 명이 모여 발의된 법안의 내용을 심도 있게 공유하고, 현행 강원특별법의 특례 성과 극대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가 본격적으로 추진된 2022년 이후, 도와 시군은 강원특별법 개정 및 제도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연찬회는 작년 두 차례 개최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황병관 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구체화 방안 등을 담은 3차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전략적으로 공동 대응하고, 현행 특별법의 4대 규제(산림, 환경, 농업, 군사) 개선 등 각종 특례가 지역 현안에 조속히 적용될 수 있도록 시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이번 직무연찬회에 이어 10월 29일에는 춘천에서 도‧시군‧도교육청 공무원 및 관련 기관‧단체, 일반도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하는 '강원특별법 특례 활성화 합동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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