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아산시가 충청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4년 개별공시지가 추진 실적 종합평가’에서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개별공시지가 조사 체계 수립 및 조사·산정의 적정성, 적극적인 민원 처리와 제도개선 사항 및 우수사례 등 20개 평가 항목에 대해 1차 서면 평가 진행 후, 현지 확인 점검을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아산시는 인터넷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등을 위한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 서비스’를 운영해 시민 만족도를 높인 점과 개별주택가격 부서와의 토지-주택 특성 협업 행정으로 부동산 공시제도의 신뢰도를 향상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산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등 각종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공시지가 산정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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