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서울 성북구가 제7기 성북구 구민감사관을 위촉했다. 위촉식은 17일 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구민감사관은 건축, 회계, 보육, 문화 분야 전문감사관 4명과 행정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일반감사관 5명으로 총 9명이다. 성북구 구민감사관은 올해 9월부터 2026년 9월까지 2년의 임기 동안 ▲구 자체감사에 참여해 개선방안 제시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공무원의 부조리 등에 대한 신고 ▲시행 중인 주요사업에 참여해 의견제시 또는 시정건의 ▲불합리한 법령·제도에 대한 개선 건의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시정건의 및 처리방안 제시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활동을 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구민감사관 제도가 주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및 부조리 등을 바로잡아 구민이 신뢰하는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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