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18일 함안군의회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곽세훈 의원의 “관계인구 체류 시간 증대를 위한 편의‧기반시설 확충”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곽세훈 의원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직면한 함안군의 현실을 진단하고, 정주인구 중심의 기존 성장 모델에서 벗어나 관계인구를 늘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칠서 용성·이룡 지역의 강나루 생태공원, 오토캠핑장, 파크골프장 등을 중심으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지만, 편의 기반시설 등의 부족으로 인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칠서 용성·이룡 지역을 ‘관계인구의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편의·기반시설 조성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100억 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하여 숙박 및 편의 기반시설 등을 확충할 것을 제안했다. 곽세훈 의원은 “관계인구 증가는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 군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게 될 것”임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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