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창원특례시는 18일 의창구 북면 저소득 주거 취약세대에 ‘희망공간 스틸하우스 10호집’을 완공하여 지원했다고 밝혔다. 희망공간 스틸하우스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을 선정하여 ㈜현대비앤지스틸이 후원하고 마산종합사회복지관이 공사 진행을 주관하고 제작하는 사업이다. 이번 10호집 완공으로 주거취약세대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김재석 현대비앤지스틸 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곳에서 생활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좀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이라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의 저소득층 이웃들이 경제적인 여건 때문에 위험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상태로 지내왔던 어려움을 이번 사업을 통해 도울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열악한 주거환경을 희망의 공간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준 ㈜현대비엔지스틸과 마산종합사회복지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비엔지스틸·마산종합사회복지관의 주거개선 지원 사업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스틸하우스 9세대 준공, 주거개선 420세대를 지원하는 등 창원시에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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