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청 양궁팀(감독 신성근, 선수 이승일, 장채환, 김하준)이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일반부 혼성 단체전 1위, 개인전 거리별 30m 3위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사상구청 양궁팀 소속 김하준 선수는 부산도시공사 양궁팀 소속 박세은 선수와 함께 부산시 대표로 혼성 단체전 경기에 출전하여 서울시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고 개인전 거리별 30m 경기에서 3위에 입상하여 동메달을 동시에 목에 걸었다. 김하준 선수는 “올해 처음으로 사상구청 양궁팀에 입단하여 성적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있었지만 감독님과 다른 선수들의 도움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한 해 동안 9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사상구 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고 내년에도 사상구청 양궁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최근 각종 양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 하여 사상구를 빛내주는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고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기량을 발휘하여 사상구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를 기대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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