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MZ세대 공직자 인구 교육 실시, 저출산 문제 공감대 형성삼척시, MZ세대 공직자 대상 저출산·고령화 인구교육 실시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삼척시는 지난 10월 18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삼척시 MZ세대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저출산·고령화 문제 인식개선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공직자부터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사회적 문제 인식과 공감대 형성,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정립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왔으며 MZ세대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인구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의 인구위기 대응 전사회적 인구교육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한 교육으로, 특히 MZ세대는 기존 세대와는 다른 결혼· 출산· 가족생활에 대한 변화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점을 감안하여 진행했다. 또한 이번 공직자 인구교육을 통하여 인구감소에 따른 사회적 문제인식과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인구정책 수요변화에 대응하고 시정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출산·고령화 위기 대응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인구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시책발굴을 통해 지방소멸대응에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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