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이경자기자]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는 19일 보강천 일원에서‘환경 리페어 한마당’에 참여해‘탄소중립을 위한 책드림 행사’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중고 서적 200여 권을 무료로 나눠주며 탄소중립 실천과 독서문화를 장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무료 나눔에 사용된 책은 지난 9월 ‘알뜰도서 교환시장’운영을 통해 마련된 것이다. 강미영 회장은 “스마트한 디지털 세상에서 간과할 수 있는 책읽기의 소중함을 찾길 바라는 마음에서 책 드림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이고 실천 가능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는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책 나눔 행사, 길 위의 인문학, 북페스티벌, 독서경진대회, 장학금 전달, 피서지문고 등 다향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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