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이경자기자] 청주시립국악단은 오는 11월 진행하는 ‘가을에 물들다’ 공연 예매를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제139회 정기연주회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밤을 더욱 짙게 만들어줄 국악관현악을 바탕으로 대금 협주곡과 경기민요, 청주시립무용단과의 협연 등을 선보인다. 청주시립국악단의 웅장한 국악관현악곡을 시작으로 대금 연주자 정동민의 협연 무대가 펼쳐져 청아하면서도 애절한 음색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서 청주시립무용단과 함께 관현악과 무용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꾸미고, 국악계의 아단아로 불리며 우리 소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경기민요 이희문의 독창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 김원선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청주시립국악단이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으로 가을밤의 감성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R석 1만원, S석 5천원, A석 3천원으로 공연세상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청주시립국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