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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내일(job), 더 높은 행복’'2024 대구자활인문한마당'개최

10.21. 14시, EXCO 오디토리움에서 ‘2024 대구자활인문한마당’ 개최

이경자기자 | 기사입력 2024/10/20 [13:47]

‘더 나은 내일(job), 더 높은 행복’'2024 대구자활인문한마당'개최

10.21. 14시, EXCO 오디토리움에서 ‘2024 대구자활인문한마당’ 개최
이경자기자 | 입력 : 2024/10/20 [13:47]

▲ 2023년 자활인문한마당 행사 사진


[핫타임뉴스=이경자기자] ‘2024 대구자활인문한마당’ 행사가 ‘더 나은 내일(job), 더 높은 행복’이라는 슬로건 하에 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 및 대구광역자활센터 주최로 10월 21일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구지역 10개 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자활사업 참여자 등 관계자 1,300여 명이 대면 또는 비대면(유튜브 라이브 방송) 방식으로 참여해, 자활사업 관계자에 대한 격려와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와 인식 제고를 위해 개최된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 행사는 자립을 위해 노력하여 창업에 성공한 자활기업 대표를 비롯, 저소득층 자활지원사업을 위해 애써온 자활센터 종사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 기념식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라는 주제로 마술사 최현우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한편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997년부터 시작해 현재 대구시에는 10개 지역자활센터에서 168개 자활근로사업단에서 2,900여 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 중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자활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온 자활근로자 및 자활센터 종사자분께 감사드리며, 대구시에서도 더 많은 분들이 자립을 통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자활사업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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