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단풍 짙은 가을날 ‘2024년 마지막 명주프리마켓’과 함께북아트, 북바인더만들기, 종이꽃다발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최
[핫타임뉴스=이경자기자] 다채로운 강릉 가을 축제의 장에 강릉지역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활문화를 만들어가는 명주프리마켓이 올해 마지막 발자취를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20일 13~17시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책과 종이’를 주제로, 플리마켓, 수공예마켓, 먹거리마켓 등 총 70개의 다채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북아트’, ‘북바인더만들기’, ‘종이꽃다발 만들기’ ‘재활용노트 체험부스’ 등의 종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기부받은 중고서적을 무료로 나눔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장 일부에는 ‘야외 도서관’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문학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맘껏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친환경 축제장 조성을 위해 행사장 내 플라스틱 용기 사용 금지,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분리배출 계도요원을 배치하여 행사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 친환경 축제 명주프리마켓에서 가을의 풍요로움을 듬뿍 즐기고 가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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