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금가 달숯정원’이 오는 23일 마침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달숯정원’은 탄금호의 아름다운 수변을 배경으로 조성한 사계절 정원으로 정원 내 갤러리 카페와 남한강 자전거길 이용객을 위한 쉼터, 주차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갤러리 카페에서는 국내 유명 작가의 전시품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데, 첫 기획전시는 뉴욕과 서울을 베이스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홍범 작가의 개인전으로 오픈 전시로 진행되며, 정식 전시일은 11월 6일부터이다. 하정숙 문화관광비전과장은 “달숯정원 개장이 탄금호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현재 추진 중인 탄금호 자전거 거점사업과 장자늪 카누 사업을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가면 월상리 조정지댐 인근에 있는 ‘달숯정원’은 산과 물이 어우러진 자연환경과 정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충주시민의 새로운 힐링 쉼터가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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