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5일 인천계산초등학교에서 디지털 교실 환경을 활용한 수업 적용과 사례 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수업 혁신을 지원하고 교사의 자율적 수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인천계산초등학교의 김성진 교사가 국어수업을 통해 글쓰기 인공지능 코스웨어 프로그램, 학생 개인용 노트북, 전자칠판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학습의 효과를 시연했다. 계산초 교사와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은 실제 수업 현장에서 디지털 교실 혁신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일정은 학교 시설 참관으로 시작되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수업 시연과 디지털 교육 도입 사례에 관한 협의로 이어졌다. 이후, 교사들과 교육 관계자들이 모여 디지털 교실 환경을 기반으로 한 교실 수업 혁신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교사 주도의 수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교실 혁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며 교원의 자율적 수업 혁신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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