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양산시 덕계동은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지난 18일 관내 기관·단체 회원 등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여 도로변 낙엽 수거 및 버스정류장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동일2차아파트와 회야강 사이에 위치한 차 없는 거리부터 경보1차아파트, 덕계5일장 거리 등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 인도에 쌓인 낙엽을 집중 수거하여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했다. 또 시가지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의 거미줄, 먼지 등을 벗겨내고, 담배꽁초, 쓰레기 등을 수거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을 비롯해 덕계동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여성민방위기동대, 여성소비자연합회, 적십자봉사회, 의용소방대 등 여러 단체 회원들이 손길을 보탰다. 성은영 덕계동장은 “낙엽을 제때 수거하지 못할 경우 통행 중 미끄러짐이나 빗물받이 막힘 등이 발생하여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며“앞으로도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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