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제26회 한국4-H대상(2024년 4-H성과공유대회)에서 양산초등학교4-H회가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4-H활동이 우수한 4-H회와 회원, 지도자의 성과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는 5월에 기본 계획을 확정한 후 7월 24일까지 후보자 추천서류를 받아 9월에 학계, 농촌진흥기관, 농업유관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 심사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게 심사됐다. 그 결과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상이 수여되는 학교4-H회원 부문 특별상에 양산초등학교4-H회가 선정돼 상장과 기념패, 100만원의 상금을 시상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9일 서울 강동구 한국4-H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영예로운 수상자들이 초대될 예정이다. 양산초등학교 4-H회는 지난해 10월, 이윤수, 옹한준, 박진서 학생이 김홍표 교사의 지도 아래 작두콩 재배를 주제로 대회에 참가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양산초등학교는 72명의 학생이 지도교사 김홍표 선생님과 함께 4-H이념인 지·덕·노·체를 바탕으로 창업체험교육, 지구의 날 행사, 교내 텃밭 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양산초등학교 학생들과 지도교사에게 진심 어린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한국4-H운동의 자랑스러운 얼굴로서 앞으로도 4-H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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