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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문화재단, 문화예술 현장 중심 라운드 테이블 성료

노영찬기자 | 기사입력 2024/10/22 [10:46]

남동문화재단, 문화예술 현장 중심 라운드 테이블 성료

노영찬기자 | 입력 : 2024/10/22 [10:46]

▲ 남동문화재단, 문화예술 현장 중심 라운드 테이블 성료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예술인을 주제로 예술인, 구민, 유관기관이 함께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라운드 테이블 프로젝트 ‘구민이 원하는 문화 : 왓 구민 원트’ 4차를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구민이 원하는 문화 : 왓 구민원트’는 영화 ‘왓 위민 원트’를 모티브로 한 사업명이다.

우연한 사고로 타인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주인공이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것처럼 (재)남동문화재단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문화 생태계 성장을 도모하고 수요자 중심의 문화정책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라운드 테이블은 NPAF(남동공연예술페스타)에 참여하는 예술인들과 인천 남동구 출신에 공연 전문잡지 월간 객석 송현민 편집장이 참석하여 현장의 의견에 대해 논의하고, 남동구 예술인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NPAF의 예산부터 현장 운영, 홍보 등에 대해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제안했다.

예술인들의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원이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일반적인 지원사업부터 신진, 중진 등 예술인 특징에 따른 지원과, 남동구 자원과 연합한 지원 등을 요청했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2년 차인 엔파프이지만 작년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이번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예술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본 프로젝트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진행되며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누구라도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고 신청 및 안내 사항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알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정책기획팀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노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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