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제15회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친선 축구대회가 10월25일부터 26일까지 인제 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청과 인제군청 축구동호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청과 18개 시‧군 공무원 축구동호회 남여 25개팀(남자 19, 여자 6) 922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최초로 여성 풋살경기를 도입, 6개 팀 1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남자부는 4개 조별 예선 리그를 거쳐 상위 1,2위팀은 1부, 3~5위팀은 2부로 나눠 26일에 토너먼트로 경기가 진행되며 여자부는 2개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1,2위팀은 결선 토너먼트, 3위 팀끼리 3위 결정전을 진행한다. 2007년 시작된 공무원 축구대회는 평소 적극적인 민원 해결과 도정 및 시·군정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이 틈틈이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침과 동시에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역할해왔다. 10월 2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회는 인제잔디구장, 남면생활체육공원, 원통생활체육공원 등 4개 구장에서 진행되며, 군은 남면 체육공원 운동장 잔디 교체와 트랙 보수공사를 마치고 구장별 전광판도 점검을 완료하는 등 선수단에게 최고의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축구를 통해 공무원들이 화합하고 생활의 활력을 얻어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부상 없이 대회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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