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힐링패밀리봉사단’ 활동으로 ‘2024년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 스토리텔링 역사 도보 탐방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한민국 근대화의 시작이었던 인천 개항장의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문화재 탐방 야행을 통해 각 문화재 속에 숨겨진 역사를 이해하고 그 속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교훈을 배울 수 있는 시간 속으로의 여행을 갖고자 진행됐다. 각국 조계 스토리텔링 도보 활동에 참여한 박진주 학생은 “인천의 깊은 역사와 다국적 문화를 온전히 체험할 수 있었던 시간 여행이었다”라며 “과거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인천이 앞으로 그 역사적 기반 위에서 어떤 미래로 나아갈지 상상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중구센터 힐링패밀리봉사단 소속 정미영 대리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역사를 되짚어 봄으로써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제공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행사 진행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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