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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도시센터 “아트플러스(ART+)” 사업 성료 문화도시조성사업 아트플러스, 지역 자생 예술단체 활동 지원

예술가와 시민 문화 활동의 결합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타 문화도시 간 교류를 통해 문화도시 가치향상 실현

노영찬기자 | 기사입력 2024/10/23 [14:11]

김해문화도시센터 “아트플러스(ART+)” 사업 성료 문화도시조성사업 아트플러스, 지역 자생 예술단체 활동 지원

예술가와 시민 문화 활동의 결합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타 문화도시 간 교류를 통해 문화도시 가치향상 실현
노영찬기자 | 입력 : 2024/10/23 [14:11]

▲ 김해예총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에서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예술가의 사회적 실천“아트플러스(ART+)”'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예술가의 사회적 실천“아트플러스(ART+)”'는 지역 자생 예술단체 대상 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예술가와 시민의 예술 활동을 결합하여 시민 문화 저변의 기회를 확대하고 타 문화도시 간 교류를 통해 문화도시 가치향상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사업 추진 중 예술인들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예술 활동의 현안을 짚어보고 예술인들의 생생한 의견을 모아 앞으로의 지역 예술 활동의 지속 발전을 위해 지역 예술단체를 지원할 수 있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 예술단체 중 하나인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해지회(김해예총)는 김해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예술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 한 달 동안‘유네스코 창의도시’라는 공통점을 가진 진주시 예술인 및 전문가와의 교류를 통해 전시, 공연, 세미나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여 문화도시 네트워크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예술장르의 발전과 문화도시 가치 향상을 실현하는 데에 기여했다.

본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자 (사)김해민족예술단체총연합회 김해지부(김해민예총)는 김해 민족문화예술을 발굴하고 전승하기 위해 현대의 문화예술로 재해석하여 무용, 그림, 댄스, 사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예술인과 시민이 결합할 수 있는 활동을 지원 받았으며 총 6개의 시민 참여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동안 요양병원과 경로당, 아동복지시설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김해시 전역의 문화소외 지역 곳곳에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 시민 문화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사업결과, 김해예총이 추진한 타 문화도시 교류전(전시, 세미나, 공연)에는 340명의 시민이 참여했고 전시 초대작가 13명, 지역작가 17명, 세미나 초빙 강사 3명, 공연에 36명의 예술인이 참여했다.

김해 민예총이 추진한 6개의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501명의 지역민들이 참여했으며 참여 예술인은 67명, 진행 스탭은 22명이다. 총 841명의 지역민과 총 158명의 지역 예술인이 본 사업과 함께했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지역에서 자생하고 있는 예술단체를 지원하여 지역 예술인과 지역민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지역의 가치실현에 기여하는데에 본 사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히며“문화예술은 일상을 담은 예술인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도록 김해문화도시센터는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시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노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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