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농경지 배수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 개최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청주시는 23일 임시청사에서 신병대 부시장 주재로 ‘청주시 농경지 배수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은 최근 급변하는 기후에 따른 이상강우와 국지성 호우 등으로 인한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본계획이 완성되면 향후 단계별 배수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용역기간은 2025년 8월까지로 예산 4억7천800만원이 투입된다. 기초현황조사, 침수 원인분석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시는 투자우선순위 및 단계별 시행계획이 세워지면 연차별로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여러 상위 기본계획들, 관계부서와 협업해 농경지 침수 원인을 철저히 조사·분석해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배수 개선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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