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사)거창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9일 웅진백제시대에 대한 역사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웅양, 고제, 북상지역아동센터 아동 25명과 인솔교사 7명이 함께 충남 공주시를 방문해 공산성, 무령왕릉, 공주박물관을 견학하며 백제시대에 대한 역사적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제의 중흥기를 이끈 25대 무령왕의 무령왕릉 탐방과 천혜의 요새로 평가받는 공산성, 그리고 공주박물관 관람으로 구성됐다. 아동들은 선생님들이 직접 만든 워크북을 활용해 현장과 박물관을 돌며 미션지를 완성하고, 도전 골든벨을 통한 퀴즈 풀이를 통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했다. 박정숙 (사)거창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 대표는 “이번 백제시대의 문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지혜의 샘물을 얻고, 꿈과 활력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지역센터 아동들에게 매년 역사 여행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라며 “아동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관과 인성을 함양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거창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는 2011년부터 매년 강화도, 강원도, 파주시 임진각, 경복궁, 수원화성, 익산 미륵사지 등 전국의 다양한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며, 아동들에게 역사적 자긍심을 높이고 다른 면 지역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등 지역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