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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강릉시는 업무로 지친 사회복지 공무원에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4일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 및 힐링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읍면동장과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70명이 참석하며, 첫 번째 순서로‘지역복지 책임관의 역할과 마을의 변화’라는 주제로 엄미현 前 광주 광산구청 상생복지국장이 특강을 진행한다.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특강을 통해 지역복지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돌봄통합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들의 직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힐링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심신 치유를 돕고, 선후배 간 소통을 통해 함께 일하는 조직 문화를 강화하는 시간도 제공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힐링 워크숍으로 증가하는 복지정책 수행에 헌신해 온 사회복지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특히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변화하는 복지 트렌드에 맞춰 직무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전 시민을 위한 촘촘한 강릉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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