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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김해시는 대동면 월촌마을이 지난 23일부터 마을만들기사업 리더교육의 일환으로 ‘월촌마을 10년 계획 수립 포럼’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마을만들기사업의 초기 단계에 수립한 마을 비전인 ‘새롭게 변화하는 흐름 속에 산업과 농촌이 공존하는 월촌마을’을 기반으로 향후 10년간의 단계별 세부 추진과제를 도출한다. 포럼은 월촌마을 추진위원회를 대상으로 ▲마을 발전과제 도출 워크숍 ▲마을리더 역할과 실천 방안 워크숍 ▲월촌마을 비전체계도 작성 등 총 다섯 차례 개최된다. 월촌마을 마을만들기사업 이장락 추진위원장은 “마을을 위한 아이디어들을 주민들과 주고받으며 발전 방향을 명확히 하고 각 리더가 맡은 역할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사라져가는 농촌이 아닌 생동감 있고 발전하는 농촌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촌마을은 김해시 생기발랄(생 : 마을간 상생해, 기 : 주민이 기획하고, 발 : 마을이 발전하는, 랄 : 발랄한 농촌 마을 구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돼 ▲리더교육 ▲마을경관 가꾸기 ▲주민동아리 육성 등을 추진하며 마을 경관 개선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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