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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울산남구장학재단, 소상공인·희망 장학생 133명 선발

노영찬기자 | 기사입력 2024/10/24 [15:01]

(재)울산남구장학재단, 소상공인·희망 장학생 133명 선발

노영찬기자 | 입력 : 2024/10/24 [15:01]

▲ 울산 남구청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재단법인 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이사장 서동욱)은 24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이사장 등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남구장학재단 이사회는 △ 2024년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 장학생 선발 △ 2024년 희망(저소득) 대학생 장학생 선발 △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 3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남구장학재단은 지난 8월 30일부터 소상공인 장학생과 희망 장학생 선발 공고를 실시했으며, 이날 이사회에서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 장학생 60명과 희망(저소득) 대학생 장학생 73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 장학생은 2백만 원씩, 희망(저소득) 대학생 장학생에게는 1백만 원씩 총 133명에게 1억 9천 3백만 원의 생활비장학금을 지원된다.

이번 장학금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교육비 부담을 겪는 소상공인 자녀와 저소득 대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2025년도 사업계획은 성적 장학금과 학생 해외연수,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 장학금과 희망(저소득) 장학금 지원을 추진하고, 총 247명의 장학생에게 5억 4천 6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구장학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장학재단은 2005년 장학재단 설립 이래 변화와 발전을 거쳐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장학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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