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아산시 11월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추진

난임시술 지원횟수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변경

노영찬기자 | 기사입력 2024/10/25 [05:12]

아산시 11월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추진

난임시술 지원횟수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변경
노영찬기자 | 입력 : 2024/10/25 [05:12]

▲ 아산시청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아산시보건소가 오는 11월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세부 내용은 ▲난임시술 지원횟수를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변경하고 ▲45세 이상 여성의 난임시술 본인부담률을 50%에서 30%로 완화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미 난임시술을 통해 출산을 했더라도 임신을 원할 경우, 새롭게 25회(인공수정 5회, 체외수정 20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연령기준을 44세 이하와 45세 이상으로 차등 지원하고 있는 시술비 본인부담률을 개선해 45세 이상 여성들의 시술비 부담을 완화했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아이를 희망하는 난임 부부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환경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영찬기자
핫타임뉴스는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그 책무를 다하겠습니다.
사람과 사회의 보편적 가치를 추가하고,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