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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동해를 담다’숏폼 공모전 수상작 선정

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3점, 입선 6점 총 10점 선정

노영찬기자 | 기사입력 2024/10/25 [10:16]

동해시,‘동해를 담다’숏폼 공모전 수상작 선정

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3점, 입선 6점 총 10점 선정
노영찬기자 | 입력 : 2024/10/25 [10:16]

▲ 동해시청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동해시는 최근 SNS 홍보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4년‘동해를 담다’ 숏폼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매체로 스마트폰을 국민 10명 중 7명이 인식할 정도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이런 스마트폰을 통한 ‘숏폼’ 형식의 콘텐츠가 전 연령층으로 확산하는 추세로 올해도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시는 ‘동해를 담다’ 숏폼 공모전을 개최, 동해시를 배경으로 생생한 감동과 에피소드가 담긴 참신한 숏폼 컨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SNS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동해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

또한,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지역·계층 등 전 국민 참여로 대외적으로 동해시를 널리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관광, 문화, 축제, 먹거리, 일상 등 다양한 주제를 활용하여 동해시를 배경으로 감동과 추억을 담은 영상 총 33편의 작품을 접수했다.

시는 접수한 33편의 작품에 대한 1·2차 심사를 거친 결과, 드론카메라를 이용한 역동적인 촬영법과 가족 구성원의 출연, 조화로운 내레이션 삽입, 동해시 곳곳의 매력을 생동감 있게 소개한 ‘가족여행은 동해시로!’가 최우수에 선정됐다.

이외에도 우수 1편과 장려 3편, 입선 5편 등 총 10편을 함께 선정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최우수상(1명) 150만원, 우수상(1명) 100만원, 장려상(3명) 각 50만원, 입선(5명) 각 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선정 결과는 동해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지했다.

본인만의 색깔로 동해시의 매력을 잘 나타낸 수상작들을 앞으로 시정 홍보를 위한 숏폼 영상 콘텐츠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뿐만 아니라 지역 시민들이 지역의 행사, 관광지 등을 소재로 제작한 컨텐츠인 ‘동해청년유튜버’와 ‘시민크리에이터가 전하는 동해소식’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고,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동해시 관광지 방문 인증, 동해시 사진 공모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며, 최신 홍보 트렌드인 영상콘텐츠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시정홍보의 비중을 보다 높여 갈 계획이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은 “동해시의 매력을 다양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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