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11월 14일 농업기술원에서 ‘제45회 충청북도4-H대상 시상식’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5회를 맞게 되는‘충청북도4-H대상 시상식’은 농업 발전을 위해 활동한 우수 4-H회원을 시상하는 자리로, 충북지역개발회가 주최하고 한국4-H충북본부가 주관하며 충북일보와 농업기술원이 후원한다. 시상식은 영농기술개발과 우수학교4-H 등 2개 분야로 우수한 성과를 일구어낸 4-H회원과 학교, 유공자 등 25명을 선정해 표창을 시상했다. 영농기술개발부문 대상은 다양한 품종의 대추 재배와 가공품 온라인 판매로 연간 150백만 원의 소득을 올린 보은군4-H연합회 송효필 회원이 받았다. ‘지혜상’은 한대희(괴산), ‘헌신상’은 최순중(충주), ‘봉사상’은 신기호(음성), ‘근면상’은 유승현(청주), 본상에는 허상범(진천), 이윤재(단양), 박희망(영동) 회원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학교4-H회 부문에서는 영동군 황간초등학교4-H회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황간초등학교는 2023년 과제경진대회 단체예능분야 금상, 독서토론 은상, 동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4-H활동에서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본상은 무극중학교(음성), 형석중학교(증평), 청주여자중학교(청주)가 받았다. 또한 충북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청년농업인 6명과 지도자 4명, 지도교사 2명, 공무원 1명 시상과, 학교4-H회 발전을 위해 우수한 활동을 한 학생4-H회원 7명에게 장학금 및 장학 증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농업기술원은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하고 있다”라며“수상하신 분들을 비롯해 4-H활동과 충북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회원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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