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는 13일 화재 및 구급출동 등 현장활동 후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심신안정실을 새롭게 재단장했다.
이번 재단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소방관들의 심신안정과 사기진작을 위해 예산을 마련해 추진되었으며, 새롭게 개선된 심신안정실은 현대적이고 따뜻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자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아트월 조성 ▲편백나무 자재 시공을 통한 직원 심신안정 도모 ▲안마기기 비치를 통한 직원 휴식환경 제공 등이 있다. 또한 개인의 필요에 맞춰 활용할 수 있도록 독립된 개인 공간도 마련되었다.
이외에도 분당소방서는 민원실과 야탑119안전센터를 증축하는 등 앞으로도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심신안정실 현판식에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부위원장과 안계일·이영희·남종섭·이영봉·이은미 의원이 참석하여 심신안정실 재단장을 축하하였다.
유재홍 분당소방서장은 “소방관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예산을 마련해 주신 경기도의회 의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보다나은 소방 서비스로 시민의 기대에 부합하는 분당소방서 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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