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혁신도시에 위치한 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은 희망찬 한해를 기원하는 새해맞이 포토존을 설치했다.
5일 콩쥐팥쥐도서관은 코로나로 어렵고 지친 지역주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도서관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희망의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콩쥐팥쥐도서관은 오미크론 변이 유행 등 코로나 19 확산으로 지난 12월 16일부터 임시 휴관해 비대면 도서대출로 운영되고 있다.
포토존은 중앙에 완주군의 새해 군정화두인 여민유지(與民由志)의 사자성어를 넣어 ‘2022년도에도 지역주민의 뜻을 받들고 함께 만들어가는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한편, 12월초부터 콩쥐팥쥐도서관은 상징조형물과 주변 화단에 LED 빛 조명을 설치하여 이용객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