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는 관내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측면에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맞춤 영양교육 및 영양지원으로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 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김포시 거주자 ▲영·유아와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 ▲영양위험요인(저체중,빈혈,영양섭취상태)중 한 가지 이상 보유자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비대면 사전 전화 예약이 필수이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에 따라 6가지 보충식품 패키지 중 개인별 해당 되는 패키지 식품을 일정 기간(6개월~최대 12개월까지) 동안 식품공급업체로부터 각 가정까지 직접 배송하며, 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을 받게 된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영양 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올바른 식생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보건소가 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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