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월 18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022년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신년음악회 “새 희망 가득찬 서귀포”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서귀포시는 최정상 바리톤 고성현과 테너 이정원을 초청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을 잃어버린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본 공연을 기획했다.
이번 연주회 프로그램으로 바리톤 고성현은 “보리밭”,“시간에 기대어”등을 테너 이정원은 “산촌”, “희망의 나라로”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K-앙상블이 함께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으로 객석을 제한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며, 방역패스 의무화 조치에 따라 입장 시 방역패스 확인에 필요한 전자증명서(제주안심코드, COOV, 네이버, 카카오 등)나 확인 가능한 증명서를 제시해야 관람 가능하다.
관람권 예매는 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1층 1만원, 2층 5천원(8세이상 관람가, 1인 4매)에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다.
위와 관련된 자세한 예매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매표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시민들이 좋은 일, 새 희망으로 가득 찬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하는 의미로 본 공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