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문화원은 임인(壬寅)년 새해를 맞아 지역문화발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를 희망하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신임이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로 선임하게 될 이사는 평택문화원의 주요 사업에 대한 심의, 의결과 함께 기존 및 신규 사업에 대한 제안 등 지역문화 전반에 대해 함께 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평택문화원 이보선 원장은 “평택은 지금 여러 가지 개발 호재로 매년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여러 지역에서 평택으로 이사를 오신 분 중에 전문역량을 갖고, 지역문화 발전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 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한편 평택문화원은 ‘지방문화원 진흥법’에 의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으로 지역 고유문화의 계발, 보급, 보존, 전승 및 선양사업과 지역 문화행사의 개최 등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한국전쟁의 상흔이 가시지 않은 1953년 설립되어 원장, 부원장, 이사 등 50인이 활동하고 있으며, 사무실은 평택남부문예회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