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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고고(Go!古!) 가야주민수호단’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등불이 되다

2022년 ‘고성 고고가야주민수호단’ 회의 개최

차영례 기자 | 기사입력 2022/01/11 [14:17]

‘고성 고고(Go!古!) 가야주민수호단’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등불이 되다

2022년 ‘고성 고고가야주민수호단’ 회의 개최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01/11 [14:17]

‘고성 고고(Go!古!) 가야주민수호단’(회장 하현갑)은 1월 11일 2022년 새로운 출발과 함께 가야 고분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키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고성박물관에서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고성 고고 가야주민수호단’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7월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목표를 앞두고 그동안 최선을 다해준 회원들에 대한 격려로 시작됐다.

 

이어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진행 상황 설명 △2022년 가야사복원 주요 업무 추진계획 설명 △회원소개 등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군 관계자는 “2022년은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뿐만 아니라 소가야복원에도 아주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며 “우리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고성 고고 가야주민수호단’이 중추적인 역할로써 고성 송학동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등불이 돼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 고고 가야주민수호단’은 지난 2019년 8월 고성 송학동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26명의 회원과 함께 시작됐으며, 올해 1월 3일 가야사에 관심 있는 군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가로 회원을 모집해 현재 회원 41명으로 운영 중이다.

 

향후 주요 활동으로는 △고성 송학동고분군 주변 감시 및 정화 활동 △세계유산 등재 지원 및 홍보 활동 △가야 고분군 보존 및 활용에 필요한 활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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