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거창군 문화관광해설사·인스타그램 기자단 위촉사기진작을 위해 관광자원 발굴조사 등 활동 범위 확대해
거창군은 13일 오전 군청상황실에서 ‘2022년 문화관광해설사 및 인스타그램 기자단 위촉식’을 가졌다.
군은 이날 2022년 한 해 동안 거창군의 문화와 관광을 알리는 데 앞장 설 문화관광해설사와 인스타그램 기자단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구체적인 운영 방향 등을 설명했다.
2022년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할 7명의 해설사들은 지난해 12월 배치심사를 거쳐 선발했으며, 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관광객이 줄어 야외 투어 활동이 어려져 해설사의 생계안정과 사기진작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활동 영역을 넓혔다.
또한, 앞으로 거창군 문화관광해설사는 기존의 역할에서 업무에 더해 본인들의 노하우를 활용한 SNS 카드 뉴스 제작 및 관광자원 발굴조사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군은 인스타그램 기자단을 접수 후 내부 심사를 거쳐 4명의 기자가 선발했으며,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관광콘텐츠를 위해 기자단을 대상으로 SNS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자유롭게 콘텐츠를 기획하는 비대면 회의를 주기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2년 문화관광해설사로 배치심사를 통과하고 인스타그램 기자단으로 선발되어 활동하시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거창 여행의 시작을 반겨주는 거창의 얼굴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거창의 매력과 인지도 상승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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