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평생학습센터’가 지난해 12월 30일 개관됨에 따라 평생학습으로부터 소외되었던 내수 지역의 평생학습 격차를 해소를 위해 근거리 학습 환경 조성과 지역 리더 육성, 마을 학습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 등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방학 특강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성격유형을 통한 부모코칭’, ‘울사 프랑스자수 에코 백’, ‘라탄공예’, ‘홈 브런치’ 강좌가 1월 18일부터 2월 16일까지 내수평생학습센터와 모해센터에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내수 지역에 평생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 만큼 지역적 특성과 주민의 요구 조사를 바탕으로 스마트폰 활용 및 이미용 자격증 취득, 요리, 한글교실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 할 예정”이라며, “그 외에도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학습동아리 사업 및 찾아가는 평생학습 등 촘촘한 평생학습 지원으로 행복한 내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