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힐링 북 컨설팅’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24일 오후 6시 30분 함안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진행했다.
힐링 북 컨설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역 청년들의 글쓰기 및 문화향유 욕구에 부응하고 독서문화를 조성하며, 청년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날에는 19~45세까지 함안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글쓰기 과정, 컨설팅 운영 방향 등을 주제로 이은대(에스엔에스 교육 컨설팅) 대표작가가 안내했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힐링 북 컨설팅 1기 교육이 추진되고, 오는 2월 7일 첫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 오후 9~11시까지 줌(ZOOM)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본 사업은 과정 당 20명 씩 5기수(총 100명)의 청년 참가자에게 지원한다. 참가자 모집은 지난 12월을 시작해 현재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함안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이메일로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코로나19로 정신적인 어려움이 심화되는 청년층의 마음 회복을 위해 마련된 만큼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힐링 북 컨설팅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군 혁신전략담당관 인구청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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