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부터 4년 임기가 시작된 전국 226명의 지자체장과 17명의광역단체장.17명의교육감과 872명의광역의원을 포함한1,030명의 지방의원등 3,860명의 선출직들에 묻는다. 1.주민들이 달아준 배지를 가슴에 달고 9대와8대로 시작한 선출직들은 혈세로 호의호식(好衣好食)한다는 생계형월급쟁이정치꾼 소리를 듣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2.주민들이 선택하고 내린 배지를 가슴에 달고 자기사업과 이해(利害)가 충돌되는 사업은 멀리할 자신이 있는가? 3.목숨같이 중요한 주민과의 약속은 지킬 자신이 있는가? 3.이웃의 어려움과 주민의 아픔을 나의 아픔과 어려움처럼 여길 각오를 했는가?
4.이기주의나 오기가 아닌. 이타주의(利他主義)에 우선할 각오로 의정과 행정을 할 자신이 있는가? 5.혈세로 호의호식(好衣好食)하는 생계형 정치꾼이 아니고. 지역과 주민을 먼저 생각할 각오(覺悟)가 되어있는가?
6.선거때 존경한다는 주민 앞에서 빗물처럼 쏟아낸 공약을 지킬 자신이 있는가? 7.가문의 영광과 자신의 영달인 감투욕심 때문에 양심을 속인 일은 없는가? 8.공직사회에 갑(甲)질로 비춰지는 언행과 고자세를 취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9.남의 말귀를 못 알아듣는 아집(我執)과 고집(固執)이 있다면 고칠 자신이 있는가? 10. 의원직과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혈세 값을 못하면 월급을 반납할 용의가 있는가? 이런 각오가 되어있다면 주민들에 실망을 주는 생계형 정치꾼소리는 듣지 않을 것이다.
속고 사는데 익숙한 민초들은 패거리의정과 패거리행정. 측근정치와 측근행정. 또 개인의 영달과 가문의 영광을 위해 양심을 속이는 정치꾼들이 없을까 의심한다.
속는데 익숙한 민초들은 이권개입과 사업방패를 위해 감투를 쓰려는 정치꾼들이 있을 까 의심한다. 대장동문제로 전국의 이목을 받고 있는 성남시와 수개월째 주기장과 해양쓰레기집하장. 또 삭선리 쓰레기 소각장 증설민원으로 지역이 시끄러운 태안군의회 의원(議員)들의 의중이 궁금하다. 태안군의회에 바란다.
군청마당에서 계속되는 민원해결에 강(江)건너 불구경하듯 하지 말라. 당론(黨論)으로 정.부의장을 승자독식(勝者獨食)하듯 관내의 민원해결도 다수당의 몫이라며 당론으로 정할용의는 없는가?
또 김진권 박선의 박용성 의원의 충고에 의장단은 입장을 밝혀보라. 여름혹서와 겨울혹한을 모르는 개인사무실에서 편히 지내는 의원들의 생각이 궁금하다. 속고 사는데 익숙한 민초들은 집행부간부들과의 통화는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렵다.
그러나 의원들은 전화한통이면 공직자들이 화살같이 달려온다. 그래서 무시당하는 민초들의 고통은 모를 것이다. 하나같이 지역과 주민만을 생각하고 의정을 하겠다는 9대 의원들에 묻는다. 찜통 같은 여름 혹서(酷暑)와 살을 외는 듯한. 겨울 혹한(酷寒)에도 폐지를 줍는 허리 굽은 노인들이 보이는가?
또 수(數)십일 동안 군청마당과 군청앞의 민원인들이 보이는가? 이는 성남시의원들도 예외가 아니다. 시청과 의회앞 도로변에 내걸린 민원인들의 현수막이 보이는가? 수해현장까지 가지않아도 보였던 현수막들이 었다. 집행부나 의회가 민원인을 볼 때는 한없이 미울 것이다. 그러나 꼬부라진 오이도 속이 있고. 잘못도 달리 보면 취할 부분이 있다는 서파석예(西巴釋麑)라 했다.그러니 다시 봐라.
국민의 힘과 무속의원들에 부탁이다. 비록숫자는 적지만 할 말은 하라. 이는 군정과 동료의 의정에 몽니나 억지가아니라. 주민 편에서 소리를 내보라는 말이다. 그리고 주민의충고를 받는 의원이 되라. 조직과 정치인은 비판을 먹고 발전하는 것이다. 비판이 싫으면 자리를 고민하라. 무식할수록 비판을 싫어할것이다.
석 가래를 치면 대들보가 울리듯. 숫자는 적고. 목소리는 작어도 할 말은 해서 지역을 울려보라는 의미다. 이런 주문은 주민을 존경하고 주민만 바라보겠다는 의원들의 말을 믿기 때문이다. 또 지역을 생각하고 주민을 존경한다는 말이 선거 때나 본회의장서의 발언 때만 사용하는 용어가 아니라면 행동에 옮겨라. 시책사업에 민원이 발생했으면 특위를 구성하든가 아니면 현장에 나가 확인해서 흑백을 가려야 하는것아닌가?
지역민원은 가(賈)군수의 정당을 떠나 지역과 주민에 관심을 가져라. 누구도 정당이 다르고 자기의사와 다르다고 반대를 하면 안 된다. 또 선거구의 표보다 군민을 먼저 봐라. 예산으로 시행(施行)하는 사업민원은 예산승인과 삭감(削減)감시(監視)와 견제(牽制)권을 행사하는 의회도 의사봉을 친 책임을 져라.
주민과 지역만을 보겠다는 군.의원들이 민원의 중대성과 민원인의 입장에 관심이 있다면 군청마당의 주기장민원과 도황리 해양쓰레기 집하장건설 또 삭선3리 쓰레기소각장증설민원은 해결됐다.
지역민원도 당론으로 승자독식(勝者獨食)한 감투처럼 욕심 부렸으면 진작 해결했을 것이다. 또 군. 의원들이 지역과 주민을 먼저 보겠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혈세로 운영되는 조직원과 일부이장에 대한 도덕성불감증치료에도 앞장서라. 진정으로 지역발전을 걱정하는 선출직들이라면 말이다. 명심불망(銘心不忘)하라.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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