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3일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프로그램 이용자,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 및 다문화 가족 87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길어진 코로나 19로 인해 문화 활동에 제약이 생긴 가족센터 회원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미니언즈2’를 선정하여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영화 관람 후 회원들은 “2년 만에 가족들이 영화관 나들이로 추억을 쌓고, 함께할 수 있는 공감대가 생겨 좋았다.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경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스트레스를 털고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