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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 1회차 성황리에 마쳐

진용철 미디어국장 | 기사입력 2022/08/30 [11:22]

인천 중구,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 1회차 성황리에 마쳐

진용철 미디어국장 | 입력 : 2022/08/30 [11:22]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청소년어울림마당 1회차 ‘마중(청소년 마음을 여는 중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개막식 행사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원,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각급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수련관 광장과 공연장에서 청소년동아리 및 유관기관 40여 팀이 모여 개막식, 동아리 공연, 친환경 체험, 공예체험, 전통체험, 전시체험, 먹거리체험, 플리마켓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과 지역주민 1천여 명이 함께 즐기는 청소년 문화축제가 됐다.

 

공연장에서는 공연마당으로 플롯, 우쿨렐레 등 밴드와 힙합, K-POP 등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뽐내는 무대로 진행됐으며, 추첨시간은 지역사회의 기부물품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수련관 광장에서는 체험마당으로 친환경·공예·전통문화·피크닉·놀이체험으로 구성해 양말목 공예, 풍선아트, 켈리그라피 체험, 중국, 일본, 베트남 등 국가별 전통문화체험, 물풍선 다트, 물풀장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캠핑 체험, 트렘폴린, 사진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먹거리 마당으로 달고나, 포켓몬 쿠키, 수박화채, 팥빙수를 준비해 청소년과 가족 모두가 먹고, 즐기는 체험이 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 마중 행사가 건강한 청소년 문화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창작체험의 장 역할을 하고, 청소년 상호 간 교감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청소년어울림마당 마중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첫 시작이 성료될 수 있게 도와주신 지역 관계자,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지역주민들에게 참여의 즐거움을 전달했고, 앞으로도 풍성하고 유익한 체험거리를 만들어 지역과 청소년이 상호발전하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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