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중동 최대 방한시장인 사우디와의 관광 협력 강화한다
문체부 제2차관, 사우디 관광부 차관 만나 ‘2023 아시안컵’ 한국 유치 지지도 요청
최재원 문화부기자 | 입력 : 2022/09/20 [08:55]
문화체육관광부 조용만 제2차관은 9월 20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관광부 하이파 빈트 모하메드 알 사우드(Haifa Bint Mohammed Al Saud) 차관을 만나 양국 간 관광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하이파 차관은 사우드 왕족의 공주로서 사우디의 관광 전략을 책임지고 있으며, 사우디 ‘비전 2030’의 일환인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도시 건설과 관련해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도 큰 관심을 보여 협력 의사를 지속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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