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오손도손 송미로 사람들 원도심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지 내 주민공동이용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
송미로 주민공동이용시설은 송림동 11-33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193.83㎡ 규모로 1층은 송림6동 제2경로당(116.16㎡)이, 2층은 주민공동이용시설(77.67㎡)로 조성됐다.
이번 준공된 주민공동이용시설은 지난 2019년에 선정된 ‘인천광역시 원도심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추후 주민 편의를 위한 쉼터 조성과 보행환경 개선 등의 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그동안 너무 협소하고 노후된 경로당 시설로 인해 어르신들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야 했는데 이렇게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해 기쁘다”며 “주민공동이용시설 또한 송미로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어 마을공동체 거점으로 더욱 활기차고 정감 있는 마을만들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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