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뉴스=노영찬 대표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철산 유수지의 유휴공간(광명시 안양천로 495 철산배수펌프장 일원)을 활용한 문화예술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시는 유수지의 방재성능을 충족하고, 동시에 지역의 필요시설인 문화예술 기반 시설을 건축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하여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철산유수지 문화복합센터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 모두가 내 집 가까이에서 부담 없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광명시 곳곳에 문화 공간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타당성 조사의 기본 방향에 대한 설명과 의견 제시에 이어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 수립에 대해 논의했다. 철산 유수지 문화예술복합센터는 공연장과 전시실, 생활문화센터 등 광명·철산 권역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창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