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뉴스=노영찬 대표기자] ‘서구를 사랑하는 모임’인 서화회(부회장 김용식)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서구 유관기관 임원과 기업체 대표자로 구성된 서화회는 17일 서구청에서 복지시설과 노인정,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1천6백만 원 상당 쌀 5천4백kg을 기부했다. 서화회는 서구 발전에 앞장서는 비영리 단체로 지난 2008년부터 15년째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이불 등 생필품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 나눔 역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달함으로써 함께 잘사는 이웃사랑 운동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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