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뉴스=노영찬 대표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녹양동주민센터(동장 김상록)는 녹양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춘화)에서 1월 16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떡과 사골육수가 담긴 떡국 100세트를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전춘화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새해 떡국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김상록 녹양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떡국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는 설 명절 전 100일 동안 릴레이식 모금 운동을 전개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 참여를 이끌어 내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으로, 이번에 기탁받은 떡국세트는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50가구와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됐다. 한편, 녹양동 새마을부녀회는 2022년 의정부시 새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고추장 만들기, 김장나누기, 명절 음식 나눔, 장학금 기부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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