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뉴스=노영찬 대표기자] 설 명절을 맞아 인천 동구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송림4동 주민자치회(회장 강무회)는 ‘2023년 설맞이 사랑의 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취약계층 20가구에 동구사랑상품권 5만원씩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또 기아오토큐 동인천서비스센터(대표 박동진)는 만석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스팸세트 30개를 기부했다.
기아오토큐 동인천서비스센터는 만석동에 위치한 자동차정비업체로 연초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먼저 연락을 취해왔으며, 후원품은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림6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경수)는 소외계층에 쌀과 반찬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홀몸 어르신과 조손·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는 지난해 11월 유진기업(주)인천에서 기탁한 후원금의 일부로 마련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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