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뉴스=노영찬 대표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17일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복지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위문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20일까지를 중점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를 통해 기부된 기부금(품)을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흥선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이웃돕기 사업은 경제 침체와 고물가로 나눔문화가 축소될 우려가 있었지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떡국, 라면, 백미 나눔 등을 통해 40개의 후원처에서 736개의 후원물품(성금) 기부환가액 44,826,430원어치를 지원받아 730여 명의 취약계층이 지원을 받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